상장예심 통과한 3개사는?
상태바
상장예심 통과한 3개사는?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2.03.18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포바이포·가온칩스·범한퓨얼셀 상장예비심사 승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포바이포, 가온칩스, 범한퓨얼셀 등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부산국제금융센터 한국거래소 황소상.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포바이포, 가온칩스, 범한퓨얼셀 등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부산국제금융센터 한국거래소 황소상. /사진=한국거래소

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포바이포, 가온칩스, 범한퓨얼셀 등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사는 전날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쳤다.

2017년 세워진 포바이포는 초고화질 실감형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으로 메타버스 관련주로 꼽힌다. 특히 JYP·에코마케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주목받은 회사다. 2020년 매출액 139억9300만원, 영업이익 18억1300만원, 순이익 13억5400만원을 기록했다. 윤준호(33.2%) 외 5인이 38.1%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자료=한국거래소

2012년 세워진 가온칩스는 삼성전자의 공식 디자인하우스 파트너이면서 국내 비상장 디자인하우스 중에서는 가장 매출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매출액 170억9800만원, 영업이익 19억7300만원, 순이익 18억7700만원을 기록했다. 정규동(35.8%) 외 12인이 73.3%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세워진 범한퓨얼셀은 조선기자재 전문 범한산업이 수소 사업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2019년 물적분할했다. 핵심 사업은 잠수함과 무인잠수정용 연료전지다. 2020년 매출액 319억원, 영업이익 49억5600만원, 순이익 34억5700만원을 기록했다. 범한산업이 68.2%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