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에서 오리하면 덕담골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명품오리영농조합법인] 전철희 대표는 유황오리의 선두주자로 구례에 터를 잡고 있는 명품오리 명가이다. 흔히 대기업들의 오리 판매루트가 매장을 기반으로 판매가 진행된다면 전철희 대표의 덕담골 오리는 인터넷과 전화주문을 통한 소비자 직거래를 주로 하고 있다.

 

하루 평균 일반소비자 주문건수 100건 하루 평균 전문 오리 식당 공급 100마리 오리에 살고 오리만 있으면 행복하다는 덕담골이

이번에는 오리 훈제와 오리 소시지, 오리 떡갈비에 도전장을 내놨다.

 

[명품오리영농조합법인]과 이번 제품 출시 및 가공을 계약한 농업회사법인 태산(정기호대표)은 나주 축협과 연계된 [해두루]오리를 가공 생산하는 곳으로 전철희 대표는 태산과의 만남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생오리를 전문으로 하는 덕담골로서는 가공 오리에 대한 미래성을 자주 생각하고 좀 더 쉽게 오리를 접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의지를 갖고 있었습니다. 하여 이번 태산과의 만남은 덕담골에서 생산되는 유황오리로 훈제와 소시지 등 남녀노소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영양 일등 오리 브랜드가 탄생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명품오리영농조합법인]에서 이번 출시될 제품은 지리산에서 놀다온 오리훈제 시리즈와 오리야날자 브랜드 시리즈(오리날개훈제 외)등 다양하고 심심치 않는 느낌의 제품군들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특히 오리야날자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위하여 덕담골은 글로벌마케팅전문가인 송경훈회장을 추대하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기존에 소비자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다지고 있는 유황오리백숙, 유황오리소금구이, 유황오리 주물럭, 우리 토종 오리 청둥오리 시리즈에 이번 출시될 제품군들이 합세는 덕담골의 유명브랜드 진입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 저희 오리농장은 오리사육장과 채소밭이 절반씩 면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키우는 채소와 약용식물을 오리에게 먹이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이 먹어 좋은 약재를 오리가 먹는다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오리 한 마리 속에 담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