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에버온 ▲아이엠기업인수목적1호㈜(아이엠1호스팩) 2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벤처기업 에버온은 전기차 충전기 운영과 서비스 등 전기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652억2500만원, 영업이익 54억8200만원, 순손실 36억6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95억5400만원이다.
스팩(SPAC)인 아이엠1호스팩은 비상장 기업과 합병해 우회상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서류상 회사다. 설립된 지난달 기준 자산총액 20억원, 부채총계 12억6200만원, 자기자본 7억38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2400만원이다.
상장예비심사는 기업이 코스닥 상장 요건을 충족하는지 사업성과 재무건전성, 내부통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절차다. 심사를 통과한 뒤 증권신고서 제출과 공모 과정을 거쳐 최종 상장하게 된다.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반도체뿐 아니라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 산업 관련 기업들도 꾸준히 상장에 도전하고 있다. 스팩 상장 역시 비상장 기업의 우회상장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
이상곤 기자 gone@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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