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신한제18호스팩’이 첫날부터 상승 마감했다. 기업의 인수와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한 신한제18호스팩(0131D0)은 공모가(2000원)보다 17.75% 뛴 2355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 초반에는 247.50%까지 급등하며 695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세워진 스팩(SPAC)인 신한제18호스팩의 합병 대상 업종은 전자·통신, 소프트웨어·서비스, 바이오제약·의료기기, 2차전지, 게임·엔터테인먼트 산업, 모바일 산업,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부품, 신소재·나노융합,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추었다고 판단되는 산업이다.
앞서 신한제18호스팩은 수요예측에서 13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20~21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1601대 1의 경쟁률로, 약 4조100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이상곤 기자 gone@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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