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상장, ‘공적자금 회수’ 기여율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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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 상장, ‘공적자금 회수’ 기여율 보니…
  • 김성훈 기자
  • 승인 2025.04.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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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이 상장되면서 올해 1분기 공적자금 회수에 보탬이 됐다. /사진=SGI서울보증
서울보증보험이 상장되면서 올해 1분기 공적자금 회수에 보탬이 됐다. /사진=SGI서울보증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지금까지 투입된 공적자금 168조7000억원 가운데 121조6000억원이 회수됐다. 이날 현재 누적 회수율은 72.1%로, 지난해 말보다 0.1%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올해 들어서는 1분기 동안 1815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 이는 서울보증보험(SGI서울보증)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면서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보유한 6553만주 중 698만주를 공모가 2만6000원에 매각한 데 힘입은 것이다.

/자료=금융위원회
/자료=금융위원회

그동안 기관별 공적자금 회수 실적은 ▲예보 63조3000억 ▲자산관리공사(캠코) 46조1000억 ▲정부 12조2000억원이다. 이 가운데 예보는 출자금 회수 33조, 파산배당 20조9000억, 자산매각 9조4000억 원 등을 통해 공적자금을 돌려받았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2019년 말 69.2, 2021년 말 70.4, 2023년 말 71.4%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위는 “보유 지분과 자산의 효율적인 매각을 통해 공적자금 상환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융권별 공적자금 지원 규모는 ▲은행권이 86조9000억 ▲종합금융업권 22조8000억 ▲증권·투신업권 21조9000억 ▲보험업권 21조2000억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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