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터’에 투자해 볼까… ETF 8종목 코스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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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에 투자해 볼까… ETF 8종목 코스피 상장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5.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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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양자컴퓨터 기업에 투자하는 ETF 등 여덟 종목이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한·미·일 양자컴퓨터 기업에 투자하는 ETF 등 여덟 종목이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11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인 ▲SOL 골드커버드콜액티브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ACE TDF2030액티브 ▲ACE TDF2050액티브 ▲ACE 장기자산배분액티브 ▲RISE 미국양자컴퓨팅 ▲PLUS 미국양자컴퓨팅TOP10 ▲KoAct 글로벌양자컴퓨팅액티브 등 여덟 종목이 이날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신한자산운용이 출시하는 ‘SOL 골드커버드콜액티브’는 미국 등에 상장된 주요 골드 ETF 10∼15개 종목에 투자하고, 골드 ETF 콜옵션을 매도하는 커버드콜 전략을 수행한다. 안전자산인 금에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으로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첫 상품이다.

역시 신한자산운용이 출시하는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은 미국 양자컴퓨팅 기술과 관련이 높은 10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이다. 키워드 방식으로 관련도가 높은 종목을 선별한 뒤 상위 4개 종목은 15%씩, 그 외 종목은 동일 가중방식으로 투자 비중을 결정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출시하는 ‘ACE TDF2030액티브’와 ‘ACE TDF2050액티브’, ‘ACE 장기자산배분액티브’는 목표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자동 조정하는 자산 배분형 상품이다.

목표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위험자산은 축소, 안전자산은 확대하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 퇴직연금 내 ACE TDF 2030 및 2050 상품은 100%까지, ACE 장기자산배분액티브 상품은 70%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KB자산운용이 출시하는 ‘RISE 미국양자컴퓨팅’은 미국 양자컴퓨팅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이다.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들을 2개 카테고리(하드 및 소프트 웨어)로 분류해 카테고리별 대표기업 10개 종목씩을 선정해 총 20개 종목에 투자한다.

한화자산운용이 출시하는 ‘PLUS 미국양자컴퓨팅TOP10’은 미국 상장기업 중 양자컴퓨팅 관련성이 높은 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한다. 이들 종목을 동일 가중으로 투자하되 시가총액 10억달러 미만인 종목은 비중을 절반으로 줄이는 조정 동일 가중방식으로 비중을 결정한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출시하는 ‘KoAct 글로벌양자컴퓨팅액티브’는 양자컴퓨팅 핵심기술 보유기업부터 간접 수혜기업까지 폭넓게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양자컴퓨팅 기업들을 3개 카테고리(핵심 및 관련 기술, 수혜기업)로 분류해 30개 종목에 투자한다.

거래소는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상품에 대한 매일의 납부 자산 구성 내역을 CHECK 단말기, 거래소와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투자설명서 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2002년 4개에 불과했던 상장 ETF 종목은 올해 들어 이번 상장까지 합치면 모두 96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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