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200 타겟위클리커버드콜 ▲SOL 미국S&P500 엔화노출(H) ▲BNK 26-06 특수채(AAA이상)액티브 등 세 종목이 이날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심성자산운용이 출시하는 ‘KODEX 200 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코스피200 종목에 투자하고, 코스피200 콜옵션을 매도하는 커버드콜 전략상품이다. 옵션 매도에 따른 프리미엄 수취와 옵션 매도 비중 조절을 통한 기초지수 상승 참여를 추구한다.
신한자산운용이 출시하는 ‘SOL 미국S&P500 엔화노출(H)’은 미국 S&P500 수익률과 엔화 가치 변동분이 함께 반영되는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상품이다. 미국 주식과 엔화 가치 상승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 수요에 적합하다.
BNK자산운용이 출시하는 ‘BNK 26-06 특수채(AAA이상)액티브’는 2026년 6월 전후 만기가 도래하는 특수채(AAA 이상)로 구성된 지수를 비교 지수로 하는 존속 기한형 액티브 상품이다. 기간 경과에 따른 금리변동 영향을 최소화하고, 투자 시점의 만기수익률(YTM)을 만기 시점에 수령 가능하다.
거래소는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상품에 대한 매일의 납부 자산 구성 내역을 CHECK 단말기, 거래소와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투자설명서 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2002년 4개에 불과했던 상장 ETF 종목은 2010년 64개로 늘어난 뒤 2015년 198개에서 2016년 256개,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325, 413개로 급격히 늘어났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450, 2020년 468개로 증가 폭이 줄다가 2021년 533, 2022년 666, 지난해 말 813개로 다시 늘었다. 올해 들어 이번 상장까지 합치면 모두 932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