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아이빔테크놀로지 ▲엔지노믹스 ▲삼성기업인수목적9호㈜(삼성스팩9호) 등 3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삼성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생체현미경, CRO 서비스 등 사진장비 및 광학기기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3억3700만원, 영업손실 33억3000만원, 순손실 97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63억3200만원이다.
NH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엔지노믹스’는 진단 및 연구용 단백질 효소 연구개발 및 제조 등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325억5300만원, 영업이익 225억2800만원, 순이익 174억83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28억5900만원이다.
삼성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삼성스팩9호’는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 투자자금을 모은 뒤 상장, 3년 안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한다. 만약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이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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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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