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총 기네스도 쏘고, 국내 최대 불꽃축제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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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 기네스도 쏘고, 국내 최대 불꽃축제도 즐겨라”
  • 이백길 경제유통전문 기자
  • 승인 2016.07.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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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리우올림픽 기간中 자라섬에 1만명 모여 도전
오는 8월12일(금)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기간 중 광복 71주년을 맞아 1만여명의 시민들이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 모여 리우올림픽의 열기와 함께 세계기네스에 도전할 예정이다.
 
자라섬 불꽃축제팀은 가평군과 10년 MOU를 맺고 2014년부터 3년간 주관해 아름다운 자연과 여유로운 휴식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자라섬에서 불꽃축제와 넌버벌 퍼포먼스, 캠핑이라는 키워드를 담아낸 융복합 페스티벌로 친구, 연인, 가족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Family festival이다.
 
특히 이번 기네스 도전을 기획한 자라섬 불꽃축제 추진위 대표 이지은은 “8월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2016 자라섬 불꽃축제> 행사 중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도전 - 물총축제’를 통해 세계 최다 참여 인원수를 등재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로움에 도전하다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도전”
 
 
매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라섬 불꽃축제에서 여름축제답게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도전’이 준비되어있다. 세계 최다 인원수를 등재하는 계획으로 세계 기네스 기록에 함께 도전하는 대규모 물총 싸움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축제를 즐기고 더위를 잊게 해 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네스 기록 도전은 만 명을 목표로 리우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염원하는 도전으로 태국의 송크란 축제를 모티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에 참여하는 모두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이색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물총기네스’ 기록에 참여하는 참가자들 중 현장추첨(추첨방식은 미정)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동남아 여행권 1인,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기네스 도전기념 팔찌가 증정될 계획이다.
이번 기네스 도전을 통해 2014년을 첫 시작으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꾸준히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퍼포밍(Performing: 무용이나 뮤지컬 공연 등을 곁들인) 불꽃축제로 자리매김해온 자라섬 불꽃축제의 수준이 한층 높아짐과 동시에 세계 기네스 도전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올해는 20만 명까지 방문객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자라섬 불꽃축제 추진위 측은 “최대 인원수를 등재하는 계획으로 진행되는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도전’ 진행에 무리가 없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치연화 불꽃쇼와 댄스뮤지컬 “키스 더 춘향”의 만남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도전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겼다면 자라섬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수놓아줄 자라섬 불꽃축제의 메인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자라섬 불꽃축제는 다른 불꽃축제와 다르게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장치연화 불꽃쇼와 결합한 창작 댄스 뮤지컬 “키스 더 춘향”이 메인 공연으로 함께 진행되는 공연과 불꽃이 섬세하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댄스와 우리가 고전작품이라고 생각하던 춘향전의 이야기를 재해석하여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는 현대판 미생이야기로 탄탄한 스토리의 댄스 뮤지컬이 불꽃과 함께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양선희 교수가(세종대 무용과) 이끄는 춤다솜무용단의 이번 무대는 4일간 매일 저녁 7시 40분부터 9시까지 80분간 진행 진행된다.
자라섬 불꽃축제추진위에서는 “3년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넌버벌(Non-verbal) 퍼포밍 불꽃쇼’는 세계적으로 검증된 국내 무용수들과 이태리, 호주, 중국, 일본 등의 해외 불꽃이 어우러진 국제페스티벌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도에는 아름다운 풍경의 Camping Zone에서 휴식을
 
 
북한강변에 자리한 자라섬 캠핑장은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드넓은 초원이 감싸 싱싱함과 상큼함이 가득하다. 여기에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캠핑메뉴가 다양해 폭 넓은 사랑받고 있다.
중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으로 올해도 역시 서도에서 Camping Zone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도에서 운영되는 Camping Zone은 자라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며 편안한 휴가를 누리기에 충분한 국내 최고시설을 갖춘 캠핑장이다. 28만3000㎡규모인 이 캠핑장은 최대 1,6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자라섬에서의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캠핑 프로그램의 특징은 캠핑이 어려운 초보자부터 능숙한 프로 캠퍼까지 모두에게 열려있는 Camping Zone으로 진행하기 위해 오토캠핑, 이지캠핑, 카라반캠핑까지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도록 계획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이다. 6인4인 카라반 30동과 캠핑차량을 가져와 즐기는 카라반 사이트, 승용차를 옆에 두고 캠핑하는 오토캠핑장, 특히 편리함을 강조한 이지캠핑은 텐트와 침낭, 매트가 제공되어 장비 없이 캠핑을 한번 즐기기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접근성도 강점이다. 자라섬은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곳이며 ITX청춘열차, 경춘선을 통해서 편하게 오고갈 수 있는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매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의 명소이다.
편한 걸음으로 자라섬 불꽃축제에 들려서 축제도 즐기고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름을 즐기는 다양한 FUN & JOY 체험 프로그램, Chicken & Beer Zone 운영
 
 
두 가지 메인 프로그램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도전”과 퍼포밍 불꽃쇼 “키스 더 춘향”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시간대 별로 인디밴드 공연(더 퓨어나이트, 브루제이 크루, 브릭스), DJ 공연(DJ SG), 힙합 아트 퍼포먼스(MC RP), 비보이 크루즈 공연(ONE WAY CREW, M.B CREW), 마임공연,이 이루어지며, 여름더위를 잊게 해 줄 워터터널, 워터슬라이드, 미니워터풀 등 어른부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으로 방문객의 호응을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신나는 무대와 체험을 통해 즐기는 방법 외에도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진로하이트와 멕시카나치킨에서 신제품 출시와 함께 대규모 Chicken & Beer Zone을 준비할 예정이고,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과 깔끔한 먹거리 부스 Food Zone이 준비되어 있으며, 여름더위를 피할 수 있는 파라솔과 그늘막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핑, 불꽃놀이, 공연 등 보다 자세한 축제정보는 YAP과 함께하는 2016 자라섬 불꽃축제 홈페이지(www.jarasum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장티켓’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1544-1555)와
하나티켓(ticket.hanatour.com/1577-1233)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캠핑 패키지’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행사문의와 참가신청은 유선전화 02-588-6023(이움커뮤니케이션)이다.
2016 자라섬 불꽃축제 포스터.jpg
 
물총축제.jpg
 
불꽃1.jpg
 
불꽃2.jpg
 
캠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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