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평택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 정당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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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평택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 정당 계약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1.07.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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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까지 정당계약 중... 높은 경쟁률로 모든 타입 청약 마감
반도건설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유니트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유니트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반도유보라)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선보인 주거형 오피스텔 ‘유보라 더 크레스트’가 지난 14~15일 진행된 청약결과 2개 블록 모두 전타입 청약이 마감되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효과로 상승하고 있는 고덕신도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수도권 핵심지역인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구(비즈니스콤플렉스타운)에 최고 45층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이뤄진 복합단지로 들어서는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주말동안 방문예약이 마감되는 등 이미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됐다는 평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의 청약접수 결과, 2개 블록 전타입 청약마감, 9-1-1블록 560실 모집에 총 2만36건이 접수돼 평균 35.78대 1, 최고 65.90대 1(84㎡A타입), 9-2-1블록 556실 모집에 총 1만8711건이 접수돼 평균 33.65대 1, 최고 57.15대 1(84㎡A타입)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의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 주거형 오피스텔은 블록별로 9-1-1은 지하 4층, 지상 3층~ 최고 45층, 전용면적 59~84㎡ 총 560실, 9-2-1은 지하 4층, 지상 3층~ 최고 41층, 전용면적 59~84㎡, 총 556실로 구성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파피에르 고덕’은 연면적 3만1179㎡, 303호실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조성된다.

반도건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 투시도.
반도건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 투시도.

고덕국제신도시는 사업면적 1342만여㎡에 향후 5만6000여가구(약 14만명)가 거주하는 수도권 남부 신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첨단산업과 업무시설, 행정, 교육문화쇼핑 등 문화와 삶이 공존하는 국제도시로 꾸려진다.

특히 고덕국제신도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조성되면서 ‘삼성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미 1, 2공장라인이 가동 중이며 3공장(P3) 신축 공사가 진행중이다. 향후 5년 내 4~6공장도 설립될 예정이다. 이에 인근 종사자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건설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고덕국제신도시 중심부인 비즈니스콤플렉스타운에 들어선다.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과 SRT·KTX(예정)·수도권 1호선이 정차하는 지제역과도 가깝다.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도 인근에 위치해 고덕신도시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입주한 고덕국제화도시 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인근에 고덕초등학교(가칭)가 2023년 9월 개교 예정이며 중학교, 고등학교 부지도 마련돼 있다. 국제학교 신설이 예정된 에듀타운도 인근에 위치한다. 비즈니스 콤플렉스타운 내 중심상업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약 1만8000평 규모의 고덕수변공원(일부세대 조망 가능)과 인근에 함박산 근린공원(예정)이 위치해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한편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 & 파피에르’ 안심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중이다. 준공은 2025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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