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휴가’ 은행권으로 확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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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휴가’ 은행권으로 확산할까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1.05.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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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이른바 ‘백신 휴가’를 실시하는 금융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이른바 ‘백신 휴가’를 실시하는 금융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이른바 ‘백신 휴가’를 실시하는 금융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한 모든 직원의 유급휴가를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백신 이상 반응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 당일과 다음날까지 이틀간 유급 휴가를 쓸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직원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집단면역이 가능하도록 지원하여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우리금융그룹도 전날 지주사 및 우리은행 등 전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유급휴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의 경우에는 최대 사흘 동안 쉴 수 있다. 백신 접종 당일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고,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에는 별도 서류제출 없이 이틀을 더 쉴 수 있게 한 것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임직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백신 접종률 제고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휴가를 실시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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