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 펀드’ 어디에 투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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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펀드’ 어디에 투자할까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1.02.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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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미래차·산업디지털’ 뉴딜투자협력 업무협약 체결
정부와 산업·금융계가 2000억원 규모의 미래차·산업디지털 투자 펀드를 공동 조성한다. /사진=픽사베이
정부와 산업·금융계가 2000억원 규모의 미래차·산업디지털 투자 펀드를 공동 조성한다. /사진=픽사베이

정부와 산업·금융계가 2000억원 규모의 미래차·산업디지털 투자 펀드를 함께 조성한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강동구에 있는 초고속 전기차(EV) 충전소 현대 EV스테이션 강동에서 미래차·산업디지털분야 산업-금융 뉴딜투자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하나금융지주 회장, 신한금융지주 회장, 기업은행장 등 산업 및 금융계와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민·관은 2000억원 규모의 미래차·산업디지털 투자펀드를 조성한다.

미래차·산업디지털 투자펀드 개황. /자료=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차·산업디지털 투자펀드 개황. /자료=산업통상자원부

구체적으로 현대자동차그룹과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300억원, 산업기술진흥원(KIAT)이 200억원, 기업은행이 100억원을 각각 출자한다. 여기에 민간자금 600억원이 더해진다. 또 정부가 정책자금 500억원을 보탠다.

이렇게 조성된 재원 2000억원은 기업투자펀드(2개, 총 1500억원), 인프라투자펀드(1개 500억원) 등 3개의 자펀드로 나눠 집행된다. 이 펀드는 산업디지털 혁신, 미래차 소재·부품,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뉴딜기업과 수소·전기차 충전소 구축 등 인프라에 각각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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