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 주르륵 미끄러진 ‘스트라드비젼’ 첫 성적표
상태바
[코스닥 새내기] 주르륵 미끄러진 ‘스트라드비젼’ 첫 성적표
  • 이상곤 기자
  • 승인 2026.06.30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스트라드비젼’의 코스닥 상장기념식에서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이사(왼쪽 3번째)와 전봉진 스트라드비젼 연구소장(왼쪽 4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30일 ‘스트라드비젼’의 코스닥 상장기념식에서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이사(왼쪽 3번째)와 전봉진 스트라드비젼 연구소장(왼쪽 4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3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자동차용 AI 인식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 기업인 ‘스트라드비젼’(475040)이 공모가(1만2000원)보다 40% 하락한 720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2014년 9월에 세워진 스트라드비젼의 업종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으로 분류된다. 김준환 대표체제로 운영되며,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 영상을 분석해 차량·보행자·차선·신호등 등을 실시간 인식하는 대표 솔루션 ‘SVNet’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은 지난해 매출 181억900만원, 영업손실 585억9500만원, 순손실 622억32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46억1700만원으로, 공모 후 발행주식총수 기준 Aptiv Technologies AG(36.02%) 외 5인이 46.51%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스트라드비젼은 공모 자금을 ▲차세대 ADAS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인력 확보 ▲글로벌 고객사 확대를 위한 영업망 강화 ▲Vision AI 플랫폼 고도화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앞서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ADAS와 자율주행 시장의 성장과 함께 비전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와 상업화에 더욱 속도를 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스트라드비젼과 함께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한국제16호스팩(0164H0)은 한때 장중 공모가(2000원) 대비 148% 오른 4960원을 기록했으나, 2.95% 하락한 1941원에 마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