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조 흥행, 이름만 들어도 아는 맘브랜드 ‘폴레드’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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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조 흥행, 이름만 들어도 아는 맘브랜드 ‘폴레드’ 코스닥 상장
  • 이상곤 기자
  • 승인 2026.05.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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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전문기업 ‘폴레드’가 오는 1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폴레드가 만드는 카시트(사진)는 현대차 신차 테스트 환경을 활용, 실제 충돌 데이터로 개발했다. /사진=폴레드 누리집
유아용품 전문기업 ‘폴레드’가 오는 1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폴레드가 만드는 카시트(사진)는 현대차 신차 테스트 환경을 활용, 실제 충돌 데이터로 개발했다. /사진=폴레드 누리집

1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에어러브·유팡·베이비브레짜’ 등 유아용품 전문기업 ‘폴레드’(487580)가 오는 1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격은 5000원으로,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 완화 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

2019년 세워진 ‘폴레드’는 현대차 사내벤처에서 출발해 현재 젖병소독기 전문 브랜드 ‘유팡’과 글로벌 유아 가전 브랜드 ‘베이비브레짜’의 우리나라와 일본 독점 판매 권한을 보유한 ‘아이브이지’(IVG)를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현재 폴레드는 유아용품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국내 처음 공기 청정 필터를 적용한 유아 통풍 시트 ‘에어러브’, 자외선 살균과 건조 기능을 결합한 젖병소독기 ‘유팡’, 버튼 한 번으로 분유와 물을 자동 혼합해 적정 온도의 분유를 만드는 ‘베이비브레짜’ 등이다. 이밖에 현대차 신차 테스트 환경을 활용, 실제 충돌 데이터로 개발한 카시트도 주력 제품이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폴레드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799억3300만원, 영업이익 104억2500만원, 순이익 83억62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25억1800만원으로, 공모 후 발행주식총수 기준 이형무 대표(13.02%) 외 4인이 28.1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지난 4~6일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서 3169.86대 1의 경쟁률로, 약 5조2000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1486.66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밴드(4100~5000원) 맨 위로 결정했다.

앞서 이형무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폴레드는 제품명이 브랜드명으로 인식될 만큼 각 카테고리에서 독보적인 인지도와 신뢰를 확보했다”라며 “단순한 유아용품 기업이 아니라 R&D 기반의 킬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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