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지난해 7월부터 일곱 차례 연속 연 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통위는 올해 들어 세 번째 통화정책 방향 회의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
특히 이번 금통위는 이창용 총재가 주재한 마지막 금통위로, 앞서 관망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미국과 이란의 중동 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극심한 데다,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 상황에서 선제적 금리 인상은 재정 정책과 맞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리 동결 소식이 전해진 주식시장은 코스피, 코스닥 모두 상승 중이다. 오전 10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7.76p(1.87%) 뛴 5885.77을, 코스닥은 19.85p(1.84%) 상승한 1095.85를 기록 중이다.
주미자 기자 472wells@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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