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참여, 초소형 위성 플랫폼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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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참여, 초소형 위성 플랫폼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코스닥 상장
  • 김성훈 기자
  • 승인 2025.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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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턴키 서비스 제공 초소형 위성 플랫폼 전문기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사진=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국내 유일의 턴키 서비스 제공 초소형 위성 플랫폼 전문기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사진=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1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국내 유일의 턴키 서비스 제공 초소형 위성 플랫폼 전문기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478340)가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격은 1만6500원으로,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 완화 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

2015년 세워진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위성 설계·제작·운용, 영상 촬영·분석, AI 솔루션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턴키 서비스 제공 초소형 위성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2023년 자체 개발한 초소형 위성 ‘옵저버-1A’(Observer-1A) 발사 및 교신에 성공했으며 누리호에 탑재된 초소형 위성 개발 사업에도 참여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매출 42억9900만원, 영업손실 44억3300만원, 순손실 107억33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11억5300만원으로, 공모 후 발행주식총수 기준 박재필 대표(20.3%) 외 6인이 31.6%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지난 8~9일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서 699.61대 1의 경쟁률로, 2조4819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879.08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100~1만6500원) 맨 위로 결정했다.

앞서 박재필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의 가장 큰 경쟁력은 우주에서 이미 검증된 플랫폼을 갖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상장 후에는 글로벌 시장 확대와 군집 위성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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