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200 시대, 이재명정부 ‘탈플라스틱’에 투자? [뉴스톡 웰스톡]
상태바
코스피 3200 시대, 이재명정부 ‘탈플라스틱’에 투자? [뉴스톡 웰스톡]
  • 김성훈 기자
  • 승인 2025.07.14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먹는샘물과 음료류 페트병에 재생 원료 사용을 의무화하는 이재명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 추진에 관련주들이 크게 뛰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먹는샘물과 음료류 페트병에 재생 원료 사용을 의무화하는 이재명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 추진에 관련주들이 크게 뛰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이재명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 추진 기대감에 관련주인 ‘씨티케이’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씨티케이(260930)는 전 거래일보다 29.82% 오른 6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내년을 기점으로 먹는샘물과 음료류 페트병에 재생 원료 사용을 의무화하겠다”라며 탈플라스틱 로드맵을 올해 안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재생에너지원으로 운영되는 ‘RE100’ 산업단지 조성 계획도 발표했다.

이 같은 소식에 ‘탈플라스틱 관련주’인 ▲씨티케이 ▲삼륭물산 ▲세림B&G ▲에코플라스틱 ▲한국팩키지 ▲그린케미칼 등의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다. 이 가운데 화장품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는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개발해 왔으며, 생분해 플라스틱 원료(레진) 상용화에 성공했다.

14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14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이날 ▲텔콘RF제약 ▲퀀타매트릭스 ▲SGA ▲이닉스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텔콘RF제약은 지난 11일 미국 제약사와 540억원 상당의 ‘PGLG’(장 질환의 일종인 게실증 치료제)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텔콘RF제약 최근 매출액의 181.15%에 해당하는 규모다.

퀀타매트릭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년 바이오산업 기술 개발(R&D)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쳤다. 또 가상화폐 관련주 SGA는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2만달러를 돌파하면서 주가가 뛰었다.

오늘도 양 주식시장은 희비가 갈렸다. 코스피지수는 26.26p(0.83%) 오른 3202.03을 기록하며 3200선을 밟았고, 코스닥은 1.10p(0.14%) 내린 799.37로 800선을 다시 내줬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8원 오른 1381.2원에 거래를 마쳤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