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조 흥행 글로벌 모빌리티 보안 전문 ‘아우토크립트’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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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조 흥행 글로벌 모빌리티 보안 전문 ‘아우토크립트’ 코스닥 상장
  • 김성훈 기자
  • 승인 2025.07.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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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안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는 ‘아우토크립트’가 1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사진=아우토크립트
자동차 보안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는 ‘아우토크립트’가 1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사진=아우토크립트

1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글로벌 미래차 소프트웨어 보안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331740)가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격은 2만2000원으로,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 완화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

‘아우토크립트’는 2019년 국내 1세대 보안기업 펜타시큐리티의 인적 분할로 설립된 자율주행 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전 세계 약 16억대 자동차에 의무적으로 탑재될 차량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기업이다. 더불어 기술력과 국제 인증, 실제 적용 능력까지 보유한 ‘완성형’ 기업이라는 평가가 따라붙는다.

아우토크립트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232억8100만원, 영업손실 180억4300만원, 순손실 493억39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47억8500만원으로, 공모 후 발행주식총수 기준 이석우 대표(15.72%) 외 21인이 28.21%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지난 3~4일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서 1406.42대 1의 경쟁률로, 약 5조4000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995.34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8700~ 2만2000원) 맨 위로 결정했다.

앞서 김덕수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아우토크립트는 글로벌 21개 완성차 기업, 상위 부품사 40%가 선택한 차별화된 보안 솔루션과 양산 로열티 기반의 고수익 모델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모두 입증했다”라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수주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강화되는 차량 소프트웨어 보안 규제에 선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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