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간편식 냉면 10개 중 9개의 나트륨 함량이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의 50%(100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간편식 냉면 1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인분 전체의 나트륨 함량 중 육수와 비빔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83, 66% 수준이었다. 1인분 기준 열량은 하루 에너지 필요 추정량(2000㎉)의 23~29% 수준이었다.
소비자원은 “한 끼에 2인분을 섭취하면 하루 에너지 필요량의 최대 57%(1142㎉)에 달할 수 있다”라며 “냉면 한 그릇으로 부족할 경우 면을 더하기보다는 삶은 달걀, 고기, 채소 등을 곁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권고했다.
이경호 기자 tiger33@newswell.co.kr
저작권자 © 뉴스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