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 성큼 ‘롯데글로벌로지스’ 몸값 1조 내달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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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 성큼 ‘롯데글로벌로지스’ 몸값 1조 내달릴까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4.12.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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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에 이어 종합 물류업계 2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그룹 물류 계열사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코스피시장 상장 첫 관문을 통과했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CJ대한통운에 이어 종합 물류업계 2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그룹 물류 계열사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코스피시장 상장 첫 관문을 통과했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롯데그룹 물류 계열사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코스피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함께 상장을 주관한다. 이번 상장 과정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조원 초·중반대 기업가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988년 설립한 현대로지스틱스를 모태로 한다. 현대그룹 자회사로 택배·항만하역 등 사업을 영위했다. 롯데그룹은 2016년 현대로지스틱스를 인수, 물류 사업을 펼치던 롯데로지스틱스와 합병하고 현재 이름으로 바꿨다. CJ대한통운에 이어 종합 물류업계 2위를 달리고 있으며 택배와 생산물류(SCM), 글로벌 복합운송 등이 주요 사업이다.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매출 3조2148억, 영업이익 587억, 순이익 152억원을 올렸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조7806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택배 40%, 생산물류 51%, 글로벌 복합운송 8.9% 등이다. 최대 주주는 롯데지주외 8인이 지분 71.11%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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