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에 적용된 항원 플랫폼 기술의 특허 등록 결정 소식을 전한 ‘셀리드’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셀리드(299660)는 가격제한폭(29.90%)까지 오르며 6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리드는 이날 자사의 코로나 백신에 적용된 항원 플랫폼 기술에 대해 한국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해당 특허는 셀리드가 개발 중인 ‘AdCLD-CoV19-1 OMI’ 백신의 항원인 ‘SARS-CoV-2’ 스파이크 단백질 구조 최적화 기술에 대한 것이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셀리드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특허 분쟁의 우려를 해소하는 동시에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6년 세워진 셀리드는 면역 치료 백신 전문기업으로 복합적 기전의 항암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날 유유제약1우(000225)와 유유제약2우B(000227), 지노믹트리(228760), 위드텍(348350), 아이빔테크놀로지(460470), 헝셩그룹(900270), 아이윈플러스(123010)도 각각 상한가인 6070, 1만2070, 1만5740, 8370, 5270, 335, 71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가운데 지노믹트리는 방광암 진단키트가 미국에서 판매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지노믹트리의 미국 자회사는 이날 방광암 진단키트(EarlyTect BCD)가 최종 가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늘 양 주식시장은 모처럼 웃었다. 코스피지수는 45.62p(1.86%) 뛴 2500.10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14.96p(2.21%) 급등한 690.80으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6원 오른 1402.9원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