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기체 분리막 전문 ‘에어레인’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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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기체 분리막 전문 ‘에어레인’ 코스닥 상장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4.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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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기체 분리막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레인’이 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사진=에어레인
국내 유일의 기체 분리막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레인’이 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사진=에어레인

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국내 유일의 기체 분리막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레인’(163280)이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격은 2만3000원으로,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 완화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

2001년 세워진 에어레인은 국내 유일 고분자화합물 기반의 중공사(hollow fiber)를 활용한 기체분리막 제품을 개발·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기체 분리막은 머리카락 굵기 정도의 중공사 수십만 가닥으로 구성된 모듈에 혼합 기체를 통과시켜 원하는 기체를 분리하는 제품이다. 자체 개발 분리막을 통해 질소·메탄·이산화탄소 등의 기체를 선택적으로 분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어레인은 지난해 매출 163억4300만원, 영업이익 2억4000만원, 순손실 150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8억1700만원으로, 공모 후 발행주식총수 기준 하성용 대표(13.8%) 외 5인이 36.1%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지난달 24~25일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서 418.31대 1의 경쟁률로, 1조4432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앞서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는 1000.10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6000~1만8500원) 맨 위보다 높게 결정했다.

하성용 대표는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에어레인은 지속적인 기체 분리막 연구 개발을 통해 바이오가스 고질화, 이산화탄소 포집 등 다각적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체 분리막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확대 및 고부가가치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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