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의약품 전문 ‘셀비온’ 신고식, ‘주식 병합’ 뉴온·한국파마·제넥신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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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의약품 전문 ‘셀비온’ 신고식, ‘주식 병합’ 뉴온·한국파마·제넥신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4.10.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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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김권 대표이사(가운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셀비온’ 상장 기념식이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홍보관에서 열렸다. /사진=한국거래소
16일 김권 대표이사(가운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셀비온’ 상장 기념식이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홍보관에서 열렸다. /사진=한국거래소

4조원 가까운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은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 전문업 ‘셀비온’이 상장 첫날부터 급등했다.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셀비온’(308430)은 공모가(1만5000원)보다 37.67% 오른 2만65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2010년 세워진 셀비온은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주력 파이프라인은 전립선암 치료제 방사성의약품 ‘Lu-177 DGUL’으로,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Lu-177 DGUL’은 내성으로 인해 기존의 약물 치료법이 무효한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제다. 내년 4분기 중 조건부 허가를 통한 국내 조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셀비온은 지난해 매출 14억7100만원, 영업손실 50억4300만원, 순손실 36억33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63억7000만원으로, 공모 후 발행주식총수 기준 김권 대표(30.45%) 외 5인이 36.6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앞서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서 1065.46대 1의 경쟁률로, 3조8177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16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16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이날 뉴온(123840)과 한국파마032300), 제넥신(095700)은 각각 상한가인 280, 2만950, 81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가운데 뉴온은 앞서 주식 병합을 결정했다. 지난 7일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발행주식 총수를 2억9237만108주에서 2923만7010주로 줄인다고 공시했다. 주당 가액은 100원에서 1000원으로 높아지며, 오는 12월 4일부터 19일까지 매매가 정지된다. 신주권 상장예정일은 12월 20일이다.

오늘 양 주식시장은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23.09p(0.88%) 내린 2610.36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8.02p(1.04%) 빠진 765.79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원 오른 1362.6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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