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인투셀 ▲듀켐바이오 ▲키움제10호기업인수목적㈜(키움제10호스팩) 등 3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인투셀’은 ADC 링커·톡신 플랫폼 기술 등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6억1600만원, 영업손실 173억8900만원, 순손실 167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66억4200만원이다.
NH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듀켐바이오’는 방사성 의약품 등 의약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3466억9500만원, 영업이익 52억5600만원, 순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1388억8700만원이다.
키움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키움제10호스팩’은 스팩(SPAC)이다. 스팩은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로, 3년 안에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이 폐지된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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