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그룹’이 ‘MP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MP그룹은 “기존 사명인 MPK(Mr. Pizza Korea)그룹에서 K(Korea)를 떼어내 미스터피자가 한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브랜드임을 알리고, 글로벌 본부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MP그룹은 현재 미스터피자와 커피전문점 ‘마노핀’, 글로벌 다이닝 ‘식탁’, 아메리칸 레스토랑 ‘래미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 2개 법인, 필리핀, 베트남, 태국, 인도에 합작법인 형태로 진출해 160여 개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김명자 기자 cooolblu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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