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여행 평가 전문 기고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오늘 58회 수상자 리스트를 발표했다. 42개의 5성 호텔, 101개의 4성 호텔 그리고 57개의 권장할 만한 호텔이 올해 새롭게 선정되었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 29개 국가의 시설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내년부터는 중동과 아프리카까지 평가대상 지역을 2배 확대할 예정이다. 럭셔리 여행에 있어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호주(멜버른, 시드니), 인도네시아(발리), 한국(서울), 필리핀(마닐라), 일본(교토, 오사카) 지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까지 평가 대상을 넓힌다고 밝혔다. 

5성 호텔로 선정된 곳은 총 154개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역사상 가장 많은 수치이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평가 지역 내에서 최고의 시설을 평가하기 위한 자사의 독특한 선정 과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선정된 곳은 업계에서 가장 영예로운 성과로 생각한다. 

호텔부문 외에도, 5성 레스토랑은 2개의 새로 진입한 곳을 포함 총 56개, 5성 스파 역시 2개의 신규 스파를 포함해 모두 47개다. 전체 리스트는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리스트)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최고 경영자, Gerard J. Inzerillo는 “2016년 최고의 호텔, 레스토랑, 스파로 선정된 결과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60년 이상에 걸쳐 다듬고 개발한 기준에 의해 선정한 결과는 객관적이고 공정하다. 우리의 순위는 세계 곳곳에서 공통적으로 채택되었고 우리는 시설의 소유자, 관리자 그리고 팀 등 모든 관계자들이 결과를 축하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안목 있는 여행객들이 전 세계적으로 더 편안한 럭셔리 여행을 결정 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고 밝혔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총 410개의 4성 호텔, 187개의 4성 레스토랑과 180개의 4성 스파 그리고 159개의 권장 가능한 호텔, 68개의 권장 가능한 레스토랑을 선정해 발표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카리브해, 버뮤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이과수 폭포, 리우데자네이루, 상 파울로, 코스타리카, 잉글랜드 홈 카운티, 런던, 프랑스 피한지, 파리, 베를린, 피렌체, 밀라노, 로마, 제네바, 방콕, 베이징, 광저우, 항저우, 홍콩, 마카오, 상하이, 싱가포르, 타이페이,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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