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있는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뮤지스땅스가 당신의 음악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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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있는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뮤지스땅스가 당신의 음악을 지지합니다!
  • 최석현 기자
  • 승인 2015.09.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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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창작공간 ‘뮤지스땅스’가 첫 실력파 뮤지션 선발 프로젝트인 ‘무소속프로젝트’의 최종 10팀을 공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1년간 뮤지스땅스와 함께할 재능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무소속프로젝트는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연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할 팀들을 선발했다. 2달간의 대장정을 거쳐 선발된 최종 10팀은 ‘개인플레이’, ‘김선욱’, ‘다방’, ‘DTSQ’, ‘밴드 동네’, ‘롱디’, ‘백승환’, ‘A-fuzz’, ‘컨트리공방’, ‘큐바니즘’이다. 이들은 400:1에 가까운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으며 모던락, 컨트리부터 신나는 라틴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12월 최종 본선 심사 공연까지 2달여의 시간이 남은 상황이다. 현재 이 팀들은 ‘무소속프로젝트’의 여러 혜택 중 하나인 컴필레이션 앨범 녹음을 뮤지스땅스의 지원을 통해 진행중에 있다.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은 참가 팀들의 순수자작곡으로만 채워지며, 앨범의 모든 녹음과 작업은 뮤지스땅스 내의 연습실과 전문녹음실인 스튜디오 땅을 비롯한 모든 뮤지스땅스 내 음악창작공간을 통해 전액 무료로 이뤄지고 있다
 
 
무소속프로젝트의 또 다른 혜택인 멘토링 역시 진행 중이다. 후배 뮤지션들을 위해 선배 뮤지션 불독맨션,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등이 멘토로 나서 진심을 담은 조언과 함께 가장 가까이에서 그들의 음악활동을 응원하고 있다. 또한, 선배 뮤지션 불독맨션은 이번 ‘무소속프로젝트’ 컴필레이션 앨범의 프로듀싱까지 맡았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 10개 팀은 컴필레이션 앨범 녹음과 본선 공연까지 한 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소속 프로젝트’의 최종 본선심사공연은 11월 13일 금요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다. 이날 최종 본선심사공연에서는 10 팀의 경연 무대 뿐만 아니라 그들의 파이널 공연을 축하하기 위한 선배 뮤지션들의 공연이 함께한다. 이에 덧붙여 인기상(상금 100만원)을 건 불꽃 튀는 관객 현장투표도 기획하여 재미와 의미가 더해질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마포아트센터의 후원으로 무료 대관되었으며, 공연 관람은 네이버 뮤직 해당페이지를 통해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무소속프로젝트’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주최하며, 뮤지스땅스와 한국음악발전소가 주관한다. 뮤지스땅스는 ‘무소속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히 경연의 우승자를 뽑고, 상금을 주는 데에 그치지 않고 뮤지션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참여 뮤지션과 선배 뮤지션, 그들의 팬들이 모여 하나가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무소속프로젝트 포스터(2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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