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잠 못 이루는 밤… 여름 술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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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잠 못 이루는 밤… 여름 술 한잔?
  • 김명자 기자
  • 승인 2015.06.30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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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때는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음료나 야식이 생각나기 마련. 시원한 음료로는 맥주를 빼놓을 수 없지만, 힘들게 잠자리에 들고 나서 화장실을 드나드는 수고를 감수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불편함 없이 청량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술로 한여름 더위를 날려보자.
 
여름 술로는 청량하게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 만한 것도 없다. 그 중에서도 별다른 안주 없이도 달콤하게 마실 수 있는 모스카토 와인이 제격이다. 신세계 L&B ‘미안더’는 5.5%의 낮은 알코올 도수와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여름 밤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미안더는 산뜻한 산미와 적당한 탄산이 어우러지는 제품으로 차갑게 마시면 풍미가 더욱 살아난다. 화이트 모스카토와 핑크 모스카토 2종으로 출시됐다. 화이트는 잘 익은 복숭아와 시트러스, 달콤한 벌꿀향을 느낄 수 있으며, 핑크는 신선한 복숭아와 시트러스, 딸기, 오렌지 꽃 향이 조화를 이룬다. 적당한 용량과 도수로 가족이나 친구 등 누구와 즐기기에도 알맞다.
 
적은 용량으로 여름 기분을 낼 수 있는 와인도 눈에 띈다. ‘스택와인’은 여럿이 함께 나눠 마시기 좋다. 187ml 용량의 컵 4개가 이어진 패키지로, 한 컵씩 분리해 바로 마실 수 있다. 다양한 과일의 향의 밸런스가 좋은 유일한 화이트 와인 샤르도네(Chardonnay)는 더운 날씨에 마시기 좋다.
 
캔 와인인 ‘러버스와인’은 1~2잔 분량으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러버스와인 레드’는 호주를 대표하는 품종인 쉬라즈를 베이스로 블렌딩했으며, 잘 익은 체리 등 과일 향과 맛이 풍부하다. 캔 안에서도 와인의 품질을 유지하는 특허기술로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유럽에서 즐겨 마시는 사과발효주는 톡 쏘는 청량함이 여름 더위를 한층 식혀준다. ‘써머스비’는 천연 사과를 발효해 만든 알코올 도수 4.5%의 애플사이더다. 스파클링의 톡 쏘는 시원함과 사과의 상큼한 맛이 어우러져 얼음과 함께 즐기면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 330ml 병과 캔 두 가지 타입으로 즐길 수 있다. 덴마크 사과 발효주 ‘템트’는 부드럽고 향긋한 것이 특징이다. ‘템트나인 엘더플라워’와 ‘템트세븐 스트로베리’ 두 가지 맛이다. 잔에 얼음과 함께 따른 후 흔들어 마셔야 맛과 향이 더욱 잘 살아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소주도 토닉워터에 섞어 마시면 칵테일 못지 않다. ‘좋은데이 핑크’는 소주에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복숭아 과즙을 첨가한 제품이다. 취향에 따라 토닉워터와 얼음을 섞어 마시면 상큼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술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RTD 주류도 있다. ‘KGB 애플앤페어’는 사과의 상큼함과 배의 달콤한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멀티플레이버 RTD 주류다. 개운한 청량감이 특징이며, 차갑게 마시면 향긋한 과일향을 깊게 느낄 수 있다. ‘머드쉐이크 딸기’는 딸기향과 우유, 보드카를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딸기의 상큼한 맛에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 더해져 술을 즐기지 않는 여성도 좋아할 만 하다.
신세계L&B_미안더 2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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