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모스카토 미니와인 ‘미안더’ 본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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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모스카토 미니와인 ‘미안더’ 본격 출시
  • 김명자 기자
  • 승인 2015.06.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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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가 기분 좋은 탄산감을 자랑하는 모스카토 품종의 스파클링 미니와인 ‘미안더’ 2종을 본격 출시한다. ‘핑크 모스카토’와 ‘화이트 모스카토’ 2종으로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미니용량(275㎖), 낮은 알코올 도수(5.5%)의 제품이다. 지난해 말 이마트 및 신세계백화점 일부 점포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기대 이상의 반응에 힘입어 본격적인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
 
미안더는 남아공에서 4번째 생산량을 자랑하는 ‘유니 와인즈(Uni Wines)’의 대표 브랜드로로, 과육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늘한 아침에 손으로 수확해 양조된 제품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안더 핑크 모스카토’는 신선한 복숭아와 시트러스, 딸기, 오렌지 꽃 향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또한 상큼하면서도 기분 좋은 아로마가 달콤함과 잘 결합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울리는 요리로는 구운 생선요리나 닭고기, 딸기 생크림 케이크 등을 꼽을 수 있다. ‘미안더 화이트 모스카토’는 연한 황금빛을 띄며 잘 익은 복숭아와 시트러스의 풍부한 향이 달콤한 벌꿀향과 균형을 잘 이룬다. 신선한 샐러드 또는 해산물 요리, 치킨이나 화이트소스를 가미한 굴 요리 등과 함께 마시면 좋다.
두 제품 모두 산뜻한 산미와 적당한 탄산이 어우러지는 제품으로 차갑게 마시면 그 풍미를 배가시킬 수 있다. 알코올 도수도 모두 5.5%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며, 잔류 당도도 85g/ℓ 수준으로 적당히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돌려서 오픈하는 스크류 캡 타입의 미니와인이기 때문에, 별도의 오프너나 잔 없이 병체 들고 마실 수 있는 간편한 제품이다. 275㎖의 부담 없는 용량으로, 술을 못하는 여성이나 딱 한 두잔 분량의 와인이 필요할 때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신세계L&B 영업기획팀 정충구 팀장은 “야외활동을 하면서 간편하게 들고 마실 수 있는 트렌디한 미니 스파클링 와인”이라며 “손으로 수확한 고품질의 모스카토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안더’는 전국 이마트 및 신세계백화점, 와인 바 등 주류전문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이마트 기준 1병에 3,000원이다.
 
한편, 공식 런칭을 기념해 오는 18일에는 킨텍스 이마트타운 내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박준우 쉐프가 미안더에 어울리는 디저트를 만들어 선보이는 쿠킹쇼 ‘미안더를 부탁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L&B_미안더 2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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