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푸드 인터뷰] '빅토리아'로 돌아온 가수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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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푸드 인터뷰] '빅토리아'로 돌아온 가수 '유리'
  • 김호덕 기자
  • 승인 2015.02.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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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푸드 인터뷰] ‘빅토리아’로 가요계의 승리를 만들어 나아갈 가수 ‘유리’의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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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야 하는 연예인들은 부족한 잠과 오랜 시간동안 쌓인 피로감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기 쉽다. 이러한 이유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에서도 지쳐있는 모습을 마주치기 쉬운데 가수 ‘유리’는 그런 걱정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듯한 환한 웃음으로 기자를 반겨준 덕분에 가장 먼저 그런 건강함의 비결이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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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곳에 있는 것 같아요.”

유리는 이런 기자의 첫 번째 질문에 건강함의 비결은 바쁘고 힘든 스케줄에도 운동을 거르지 않고 꾸준히 한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몸이 지치고 힘들다고 운동을 거르면 더 피곤해지고 게을러지는 나쁜 습관이 반복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스케쥴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더라 조금씩이라도 짬을 내서 운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어요.”

어떤 운동을 즐겨서 하느냐는 질문에는 자신이 스타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한 “You Can Do it"의 노래와 동작을 직접 보여주며 각 신체 부위에 맞는 반복적인 동작을 재밌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운동을 신나는 음악에 맞춰 한다고 귀뜸해 주었다.

또한 맑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 쉬는 날 집 근처의 산을 자주 찾으며 좋은 기분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아침에는 사과와 미지근한 물, 그리고 현미로 지은 밥을 챙겨먹으려고 하되 음식은 되도록 맛있게 먹으면서 음식을 거르면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는 받지 않도록 한다고 한다. 결론적으로는 먹을때는 먹고 운동할때는 운동하는 건강한 마음, 즐거운 생각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렇게 음식을 맛있게 즐길 줄 아는 가수 유리에게 즐겨 찾는 맛집이 혹시 있냐고 물어보니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찾을 수 있는 맛집들을 소개해 주었다.


1. 설악산 산채요리연구가의 집

속초에 위치한 산채요리 전문점으로 이 곳을 찾으면 먼저 효소발효액을 맛볼 수 있도록 해주며 집에서 흔히 먹던 나물부터 지금까지 전혀 접해보지 못했던 나물로 만든 요리까지 산에서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와 음식을 즐길 수 있다고. 또한 음식을 다 먹고 나서는 약초커피를 후식으로 맛볼 수 있고 그 이외에도 다양한 차 또한 즐길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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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사동 유라

이자카야 형식의 음식점이기 때문에 술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서 일식과 한식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김치를 전라도에서 담근 것을 제공하고 유리의 선배가수인 신승훈을 포함한 여러 연예인들도 즐겨 찾는 맛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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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빅토리아’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리는 가수 활동이외에도 가수 문명진과 함께 후배들을 양성하기 위한 교수로서의 모습 또한 훌륭히 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다음 스케쥴을 위한 바쁜 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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