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다음해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중원대학교 대회의실서 ‘엑스포와 유기농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워크숍’ 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워크숍은 ㈜흙살림연구소가 주관하며 지역내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농업인, 공무원 등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누구나 워크숍에 참석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각수 괴산군수의 ‘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주민의식 개혁 및 참여 방안’, 허경재 유기농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의 ‘유기농엑스포 추진계획 설명’, 김범일 가나안농군학교장의 ‘가나안농군학교 정신으로 성공 엑스포를 이끌자’, 장상준 한농연 대외협력국장의 ‘괴산군이 친환경유기농을 견인하다’ 등의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기농 전문기관, 유기농업 생산자, 행정기관, 군민 등의 긴밀한 협력 체계 및 유기농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유기농업 확산 및 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호덕 기자 cooolblu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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