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들은 하세가와(일명 양평이형)에게 "사유리가 호감을 보였다고?"라고 질문하며 앞서 통통한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하세가와에 대해 "사유리가 은근히 통통하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사유리와 통화를 하자"라며 그 자리에서 직접 사유리와 전화연결을 했다. 사유리는 "처음에 지나가면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다. 그런데 하세가와 씨에게 약간 호감이 있었는데 연락도 없고 개무시당했다"라고 말해 하세가와를 당황케 했다.
이어 김구라는 양평이형의 이상형 여성을 생각하며 "너 옆구리에 살이 많지?"라고 묻자, 사유리는 "나 진짜 많다. 어마어마하다. 엉덩이, 허벅지에 살이 진짜 많다"라며 "생각보다 너무 많아요"라고 어필했다.
사유리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하세가와는 부담스러워하며 전화가 끊긴 척 연기했고, 사유리는 "야, 웃기지마"라며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유리는 "공연에 한 번 오세요"라며 진지하게 말하는 하세가와에게 "날 좋아해? 그래, 알았어"라며 반말로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최석현 기자 tjrgus70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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