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관련주 ‘스카이랩스’, 오늘(4일)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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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관련주 ‘스카이랩스’, 오늘(4일) 코스닥 상장
  • 이상곤 기자
  • 승인 2026.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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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의 생체신호를 연속적으로 측정, 분석할 수 있는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관련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제조하는 ‘스카이랩스’가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사진=스카이랩스
만성질환자의 생체신호를 연속적으로 측정, 분석할 수 있는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관련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제조하는 ‘스카이랩스’가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사진=스카이랩스

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만성질환자의 생체신호를 연속적으로 측정, 분석할 수 있는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관련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제조하는 ‘스카이랩스’(386380)가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격은 1만원으로,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 완화 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

2015년 9월 세워진 스카이랩스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요 제품은 커프리스 연속혈압 모니터링 의료기기며, 대표자는 이병환이다.

스카이랩스는 지난해 매출 79억8600만원, 영업손실 147억2500만원, 당기순손실 629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93억8100만원으로, 공모 후 발행주식 총수 기준 이병환 대표(20.47%) 외 1인이 20.7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최근 새내기주들은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기도산업, 니어스랩, 해치텍은 모두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카이랩스는 지난달 26~27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서 2.9대 1의 올해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희망공모가는 1만3000원~1만6000원이었지만, 수요예측에서 6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희망공모가 하단 미만에 60.11%의 수요가 몰리면서 공모가를 1만원으로 확정했다.

스카이랩스는 상장 이후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 중 251억원은 연구개발 등의 운영자금에, 5억원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국내 의료현장에서 검증한 기술과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혈압에서 멀티바이탈과 의료데이터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제품이 확산될수록 데이터가 축적되고, 축적된 데이터가 다시 새로운 의료와 AI 사업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글로벌 의료데이터 생산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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