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주 ‘피스피스스튜디오’ 코스닥 상장, 7호 따따블 터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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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주 ‘피스피스스튜디오’ 코스닥 상장, 7호 따따블 터질까
  • 이상곤 기자
  • 승인 2026.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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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문기업인 ‘피스피스스튜디오’가 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사진은 서승완 피스피스스튜디오 각자대표. /사진=피스피스스튜디오
패션 전문기업인 ‘피스피스스튜디오’가 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사진은 서승완 피스피스스튜디오 각자대표. /사진=피스피스스튜디오

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패션 전문기업인 ‘피스피스스튜디오’(0117P0)가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격은 2만1500원으로,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 완화 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

2020년 7월 세워진 피스피스스튜디오의 업종은 섬유, 의복, 신발 및 가죽제품 소매업으로 분류된다. 박화목·서승완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며, 주요 제품은 의류, 모자, 신발, 액세서리, 기타 여자용 겉옷이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지난해 매출 1778억8000만원, 영업이익 167억2600만원, 순이익 109억53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14억1600만원으로, 공모 후 발행주식총수 기준 박화목 대표(33.88%) 외 4인이 47.49%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지난달 26~27일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서 1194.94대 1의 경쟁률로, 약 7조2800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847.76대 1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2만1500원으로 확정했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중국 등 글로벌 시장 확장 ▲신규 패션 지식재산권(IP)·브랜드 인수 ▲뷰티·라이프스타일 등 신규 카테고리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중국의 경우 라이선스가 아닌 직접 진출 체제로 전환한 만큼 온·오프라인 채널을 빠르게 확대해 수익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승완 각자대표는 "상장을 통해 좀 더 공신력 있는 회사가 돼 브랜드 세계관을 이어갈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영입하고 50년, 100년 유지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따따블’(공모가의 4배 상승)을 기록한 코스닥 상장 종목은 모두 6개다. ▲3월 6일 상장한 모델 한혜진·장윤주 소속사 ‘에스팀’ ▲3월 9일 상장한 현대차 아틀라스 관련주 ‘액스비스’ ▲3월 20일 상장한 자가면역질환 항체 치료제 전문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지난달 11일 상장한 웨어러블 로봇 전문 ‘코스모로보틱스’ ▲지난달 14일 상장한 유아용품 전문 ‘폴레드’ ▲지난달 20일 상장한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마키나락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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