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항공기 부품 제조 전문기업 ‘케이피항공산업(288180)’이 기준가(3만3750원)보다 1만100원 오른 상한가(4만385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케이피항공산업은 1990년 6월 설립된 기업으로 항공기 기체 가공부터 조립, 항공기 제조에 필수적인 치공구 설계 및 제작 역량까지 갖춘 토털 솔루션 기업이다.
경상남도 김해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고체 연료 기반 유도무기 추진기관 제작에 필요한 독자적인 핵심 기술(분할식 맨드릴 금형 등)을 기반으로 천궁-II, 현무 등 주요 국산 유도무기 체계의 핵심 부품을 안정적으로 양산하고 있다.
케이피항공산업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539억800만원, 영업이익 26억3900만원, 순이익 15억55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36억9700만원으로, 합병 후 발행주식총수 기준 윤기형 회장(16.26%) 외 14인이 51.49%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앞서 윤승욱 공동대표는 "국내 유수의 항공기 제작 회사들과 1990년대부터 여러 국책 사업과 국내 사업을 수행해 왔다"라며 "여객기·미사일·발사체 등 다방면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한 만큼 상장 후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곤 기자 gone@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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