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6.5조원’ K-증시 불장 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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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5조원’ K-증시 불장 지핀다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6.04.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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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하루 평균 주식결제 대금은 6조5000억원 수준으로 뛰었다. /이미지=클립아트코리아
올해 들어 하루 평균 주식결제 대금은 6조5000억원 수준으로 뛰었다. /이미지=클립아트코리아

주말을 쉰 코스피 지수가 하락 출발한 가운데, 올해 우리 주식시장에서 이뤄진 하루 평균 증권 결제 대금이 36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증권 결제 대금은 하루 평균 35조8440억원으로 지볘됐다. 석 달 전인 지난해 4분기(31조920억원)보다 15.3% 증가했고, 1년 전(27조2280억원)보다는 31.6% 급증한 것이다.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이 가운데 올해 1분기 주식 결제 대금은 6조478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77.9%, 지난해 1분기보다 246.2% 불어났다. 또 같은 기간 채권 결제 대금은 29조3660억원으로, 각각 7.0, 15.8%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장내 주식시장 결제 대금은 하루 평균 2조8610억원으로, 석 달 새 78.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거래대금은 83조7980억원으로 85.2% 늘었고, 차감률은 96.6%로 0.1%포인트(p) 상승했다.

이처럼 증권 결제 대금이 늘어난 것은 주식결제가 급증한 덕이다. 최근 분기 추이에서도 지난해 4분기 하루 평균 주식결제 대금은 3조6000억원대에서 올해 1분기 6조5000억원 수준으로 뛰었다.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편, 코스피 지수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11시 1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1.43p(1.22%) 내린 5787.44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121.59p(2.08%) 빠진 5737.28에 출발한 지수는 낙폭을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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