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 따따블? 40%대 상승에 그친 초장 끗발 ‘한패스’ [뉴스톡 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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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따따블? 40%대 상승에 그친 초장 끗발 ‘한패스’ [뉴스톡 웰스톡]
  • 주미자 기자
  • 승인 2026.03.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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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 4호 ‘따따블’로 기대를 모았던 ‘한패스’가 초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미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병오년 4호 ‘따따블’로 기대를 모았던 ‘한패스’가 초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미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병오년 4호 ‘따따블’(공모가의 4배 상승)로 기대를 모았던 외국인 종합 생활·금융 플랫폼 ‘한패스’가 초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40%대 상승에 그쳤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한패스(408470)는 공모가(1만9000원)보다 43.16% 뛴 2만720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 초반 100% 넘게 오르며 4만원대까지 거래되던 한패스는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막판 약세로 돌아섰다. 앞서 한패스는 기관 배정 물량 중 83.52%가 의무보유확약이 설정된 것으로 알려지며 따따블 기대감을 높였다.

상장 당일 기준 유통 가능 주식 비율이 기존 31.6%에서 25.2% 수준으로 축소된 것인데, 이 같은 상장일 유통 물량이 줄어들면 주가 안정성과 상승 여력을 동시에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앞서 따따블에 성공했던 에스팀과 액스비스,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의 상장일 유통 물량은 각 21.80, 15.28, 14.03%였다.

한패스 상장일 첫 성적표. /자료=한국거래소
한패스 상장일 첫 성적표. /자료=한국거래소

2017년 세워진 한패스는 해외 송금 서비스를 기반으로 월렛·결제·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외국인 특화 금융 플랫폼을 운영한다. 현재 50개 이상 글로벌 MTO(Money Transfer Operator, 비은행 송금 서비스) 네트워크와 200여개국 송금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17일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서 1673.04대 1의 경쟁률로, 약 4조3700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1172.59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7000~1만9000원) 맨 위로 결정했다.

25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25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이날 ▲부광약품 ▲광전자 ▲삼일씨엔에스 ▲한화투자증권우 ▲미래에셋벤처투자 ▲아주IB투자 ▲엔켐 ▲아이티엠반도체 ▲우리로 ▲중앙첨단소재 ▲우리넷 ▲고바이오랩 ▲기가레인 ▲한국첨단소재 ▲쏘닉스 ▲이노인스트루먼트 ▲넥스트아이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우리로는 5연상, 광전자와 기가레인, 한국첨단소재, 이노인스트루먼트는 나란히 2연상을 달렸다.

오늘도 양 주식시장은 동반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88.29p(1.59%) 오른 5642.21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38.11p(3.40%) 오른 1159.55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5원 오른 1499.7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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