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전면전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급락하면서 동반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양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2024년 8월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전 11시 19분을 전후해 코스피, 코스닥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2024년 8월 5일 이후 역대 7번째, 코스닥시장 발동은 역대 11번째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란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 또는 급락하는 경우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로, 주가지수의 상하 변동 폭이 10%를 넘는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현물은 물론 선물 옵션의 매매를 중단한다.
김성훈 기자 hoony@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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