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주주환원고배당주 ▲WON 초대형IB&금융지주 ▲RISE 코리아전략산업액티브 ▲ACE 리츠부동산인프라액티브 등 네 종목이 이날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삼성자산운용이 출시하는 ‘KODEX 주주환원고배당주’는 배당 성향 요건을 충족하고 예상배당 수익률 및 자사주 매입률이 높은 상위 30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배당 성향이 40% 이상이거나 25% 이상이면서 현금배당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종목이 투자 대상이다.
우리자산운용이 출시하는 ‘WON 초대형IB&금융지주’는 패시브 상품으로,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대형 증권사와 금융지주 등 핵심 금융주에 투자한다.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또는 발행어음 업무를 인가받거나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인 종투사 등이 투자 대상이다.
KB자산운용이 출시하는 ‘RISE 코리아전략산업액티브’는 국내 인공지능(AI)·바이오·문화·방위·에너지·제조 등 산업별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테마는 인공지능, 바이오, 문화, 방산, 에너지, 제조업 6개이고, 키워드는 AI 반도체, AI 소프트웨어,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음식료, 화장품, 방산, 에너지 발전,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팩토리, 로봇 등 11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출시하는 ‘ACE 리츠부동산인프라액티브’는 국내 리츠·사회간접자본투융자 회사 중 대표적인 15종목에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리츠 인프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부동산집합투자기구, 특별자산집합투자기구 중 과거 3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한 이력이 있는 종목을 선별한다.
거래소는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상품에 대한 매일의 납부 자산 구성 내역을 CHECK 단말기, 거래소와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투자설명서 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2002년 4개에 불과했던 상장 ETF 종목은 올해 들어 이번 상장까지 합치면 모두 1066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