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11호㈜’(미래에셋비전스팩11호·0099W0)와 ‘하나36호기업인수목적㈜’(하나36호스팩·0101C0)이 이날 코스닥시장에 함께 상장한다. 공모가는 모두 2000원으로,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 완화 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
해당 종목들은 스팩(SPAC)이다. 스팩은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로, 3년 안에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이 폐지된다.
미래에셋비전스팩11호의 합병 대상 업종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의료기기, IT 융합시스템, LED 응용, 그린 수송시스템, 탄소 저감 에너지, 고도 물처리, 방송통신융합,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부품 제조, IT 및 반도체,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추었다고 판단되는 산업이다.
하나36호스팩의 합병 대상 업종은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 하수·폐기물 처리, 원료 재생 및 환경복원, 건설,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 사업시설 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 교육 서비스,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다.
김성훈 기자 hoony@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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