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키즈폰·시니어폰 전문기업 ‘알트’(옛 에이엘티, 459550)가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IBKS제21호스팩과 합병을 통한 상장으로, 기준가격은 4870원이다.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 완화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
2017년 세워진 알트는 키즈폰, 시니어폰으로 불리는 어린이와 노년층 전용 모바일 단말기 전문기업이다. 여기에 태블릿 기반 인공지능(AI)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 전년 대비 지난해 매출이 49.7% 급증했다. 알트는 이번 상장 자금을 신규 모바일 단말기 개발과 애플리케이션 등 서비스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알트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1276억1200만원, 영업이익 153억400만원, 순이익 122억26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25억5800만원으로, 합병 후 발행주식총수 기준 이상수 대표(17.01%) 외 4인이 20.3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김성훈 기자 hoony@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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