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우보’ 코스피, ‘절반의 적자’ 코스닥, ‘웃고 운’ 신고식, 상한가는? [뉴스톡 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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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보’ 코스피, ‘절반의 적자’ 코스닥, ‘웃고 운’ 신고식, 상한가는? [뉴스톡 웰스톡]
  • 김성훈 기자
  • 승인 2025.08.19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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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들의 실적이 개선세를 나타냈다. /이미지=클립아트코리아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들의 실적이 개선세를 나타냈다. /이미지=클립아트코리아

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상장사들의 실적이 개선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 상장사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소폭 개선됐지만, 순이익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636개 코스피 상장사의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522조46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보다 5.17%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110조4001억원으로 8.01% 늘었고, 순이익은 91조2453억원으로 14.71% 증가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자료=한국거래소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7.25, 순이익률은 5.99%로 1년 사이에 각 0.19, 0.50%포인트(p) 개선됐다. 특히 삼성전자를 제외할 경우, 코스피 상장사들의 연결 매출액은 1년 전보다 5.1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 16.30, 23.76% 늘었다.

12월 결산 1207개 코스닥 상장사의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41조1451억원으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6.25%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6% 증가한 5조6685억원을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35.78% 급감한 2조5531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흑자 기업도 95곳 줄어 전체의 46.64%가 적자를 기록했다.

19일 신규상장 종목 첫 성적표.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19일 신규상장 종목 첫 성적표.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조선주 ‘에스엔시스’(0008Z0)는 공모가(3만원)보다 50.00% 뛴 4만500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2017년 삼성중공업에서 분사·설립된 에스엔시스는 고성능 선박 시스템을 개발·공급한다. 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국내 주요 조선사를 포함해 일본·중국에도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반면, 코스피 무대를 밟은 상장지수펀드(ETF) 5종목의 첫 주가는 희비가 갈렸다. ‘PLUS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0089B0)은 시초가보다 0.30% 올랐지만, KODEX 미국10년국채액티브(H)(0091C0)와 ‘TIGER 코리아원자력’(0091P0), ‘SOL 한국원자력SMR’(0092B0)은 모두 하락했고, ‘SOL 27-12 회사채(AA-이상)액티브’(0092C0)는 등락 없이 보합 마감했다.

이날 ▲아센디오 ▲삼화네트웍스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양 주식시장은 또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25.72p(0.81%) 내린 3151.56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10.09p(1.26%) 빠진 787.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9원 오른 1390.9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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