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 야간 거래, 이젠 ‘KRX’에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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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 야간 거래, 이젠 ‘KRX’에서 하세요
  • 김성훈 기자
  • 승인 2025.05.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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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KRX)에서 파생상품 자체 야간 거래가 다음 달 9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한국거래소(KRX)에서 파생상품 자체 야간 거래가 다음 달 9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28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다음 달 9일부터 파생상품 자체 야간 거래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기존 Eurex(유럽 파생상품거래소) 연계 파생상품 거래는 다음 달 5일 오전 4시 이후 종료된다. 특히 새로 시작되는 야간 거래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12시간으로, 기존보다 1시간 늘어난다.

거래에 앞서 오후 5시 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가 단일가 호가를 접수하고 오후 6시에 시가 단일가가 결정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 50분까지 접속거래가 이뤄지고, 이후 오전 6시까지 종가 단일가 호가를 접수해 결정한다.

/자료=한국거래소
/자료=한국거래소

거래 상품은 KRX 대표 파생상품이 해당한다. 주식 파생상품 7개(코스피200선물·미니코스피200선물·코스닥150선물·코스피200옵션·미니코스피200옵션·코스피200위클리옵션·코스닥150옵션)와 FICC(채권·외환·상품) 파생상품 3종(미국달러선물·3년국채선물·10년국채선물)이 거래 대상이다.

위탁자는 동일한 계좌로 정규·야간 거래에 참가할 수 있다. 야간 거래는 종료 시점(오전 6시)이 속한 날 정규 거래와 동일한 거래일로 간주한다. 야간 거래 개시 시점(오후 6시)이 속하는 날이 정규 거래 휴장일이면 야간 거래도 휴장한다.

거래소는 “거래시간 연장으로 미국 주식시장 거래시간을 모두 포함하게 돼 실시간 위험관리가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기존 Eurex 연계 거래보다 거래구조도 단순화돼 시장참가자 야간 거래 참가비용도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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