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금융망 솔루션 전문 ‘더즌’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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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금융망 솔루션 전문 ‘더즌’ 코스닥 상장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5.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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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더즌’이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사진=더즌
핀테크 기업 ‘더즌’이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사진=더즌

2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금융 기술 서비스 전문기업 ‘더즌’(462860)이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격은 9000원으로,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 완화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

2017년 세워진 더즌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이중화 기술을 통해 2019년 금융VAN(부가가치통신망) 사업에 진출했다. 크로스보더 정산, 대출 비교, 인증, 공동주택 ERP, 환전 키오스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상장 후에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디뱅킹(D-banking)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더즌은 연결 기준 2023년 매출 420억6300만원, 영업이익 106억7100만원, 순이익 113억17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23억5600만원으로, 공모 후 발행주식총수 기준 조철한 대표(49.42%) 외 5인이 55.4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지난 12~13일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서 222.01대 1의 경쟁률로, 6244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앞서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는 461.95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500~1만2500원) 맨 아래보다 낮게 결정했다.

앞서 조철한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타사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펼친 금융 인프라를 통한 서비스 확장이 이익 극대화 시기에 접어들었다”라며 “다양한 사업 분야 및 글로벌 영역 확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간 거래(B2B) 혁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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