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 태그·리더칩 유일무이 상용화 ‘쓰리에이로직스’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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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 태그·리더칩 유일무이 상용화 ‘쓰리에이로직스’ 코스닥 상장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4.12.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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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무선통신 팹리스 ‘쓰리에이로직스’가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사진=경기도
근거리 무선통신 팹리스 ‘쓰리에이로직스’가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사진=경기도

2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근거리 무선통신(NFC)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회사) ‘쓰리에이로직스’(177900)가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격은 1만1000원으로,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 완화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

2004년 세워진 쓰리에이로직스는 국내에서 NFC 태그와 리더칩을 유일하게 상용화했다. 지난해 기준 총매출에서 두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64.1%다. 특히 자동차용 NFC 리더칩 분야에서 ‘AEC-Q100’과 NFC포럼의 ‘디지털키2.0’ 인증을 획득, 주요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또 전자 가격표시기와 정품 인증용 NFC 칩을 세계적인 세트 제조사에 납품하고 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지난해 매출 141억5900만원, 영업손실 79억5300만원, 순손실 188억77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46억4300만원으로, 공모 후 발행주식총수 기준 박광범 대표(14.65%) 외 7명이 30.8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지난 13, 16일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서 58.46대 1의 경쟁률로, 1493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앞서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는 129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5700~1만8200원) 맨 아래보다 낮게 결정했다.

박광범 대표는 지난 9일 기자간담회에서 “쓰리에이로직스는 NFC 리더·태그칩 상용화와 NFC 무선 충전 송·수전용 칩 개발 성과를 이뤄낸 기술 선도 기업”이라며 “이번 상장을 통해 사용처가 다변화하고 있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의 ‘퍼스트 무버’(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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