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인 ▲TIGER 26-04 회사채(A+이상)액티브 ▲HK 26-12 회사채(AA-이상)액티브 ▲PLUS 한화그룹주 ▲마이티 바이오시밀러&CDMO액티브 ▲RISE바이오TOP10 액티브 등 다섯 종목이 이날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시하는 ‘TIGER 26-04 회사채(A+이상)액티브’는 2026년 4월 전후 만기가 도래하는 신용등급 ‘A+’ 이상 회사채에 투자하는 존속 기한형 상품이다.
흥국자산운용이 출시하는 ‘HK 26-12 회사채(AA-이상)액티브’는 역시 존속 기한형 ETF로, 2026년 12월 전후 만기가 도래하는 신용등급 ‘AA-’이상 회사채에 투자한다. 이들 상품은 시장가격 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만기 시점까지의 이자수익을 좇는다.
한화자산운용이 출시하는 ‘PLUS 한화그룹주’는 한화그룹 상장 계열사에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이다. 방산, 에너지,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한화그룹에 특화된 투자수단을 제공한다.
DB자산운용이 출시하는 ‘마이티 바이오시밀러&CDMO액티브’는 국내 바이오 기업 중 바이오시밀러 및 CDMO(위탁개발·생산) 산업과 관련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KB자산운용이 출시하는 ‘RISE바이오TOP10 액티브’는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 10종목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금리 인하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대표적 수혜주인 바이오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거래소는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상품에 대한 매일의 납부 자산 구성 내역을 CHECK 단말기, 거래소와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투자설명서 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2002년 4개에 불과했던 상장 ETF 종목은 2010년 64개로 늘어난 뒤 2015년 198개에서 2016년 256개,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325, 413개로 급격히 늘어났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450, 2020년 468개로 증가 폭이 줄다가 2021년 533, 2022년 666, 지난해 말 813개로 다시 늘었다. 올해 들어 이번 상장까지 합치면 모두 935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