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외화증권 보관금액과 결제금액은 각각 1379억4000만달러, 1746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석 달 전인 직전 분기보다 각각 8.3, 37.5% 늘어난 것이다.
3분기 결제금액은 외화주식이 1405억1000만달러로, 전체의 96.4%를 차지했다. 특히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결제한 상품은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불 3X 세어즈’ ETF였다. 이어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이름을 올렸다.
국내 투자자들이 보관하고 있는 외화증권은 모두 1379억4000만달러어치였는데, 미국 외화증권이 74.4%를 차지했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종목도 미국 주식이 싹쓸이했다. 테슬라와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순이었다.
이경호 기자 tiger33@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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