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온코닉테라퓨틱스 ▲에스엠씨지 등 2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 가운데 에스엠씨지는 키움제7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한다.
2020년 세워진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정(Zastaprazan·소화기질환 신약), Nesuparib(표적항암제 신약) 등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210억5600만원, 영업이익 22억3100만원, 순이익 16억82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46억400만원으로, 제일약품(주)(54.3%) 외 1명이 62.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1998년 세워진 ‘에스엠씨지’는 화장품 유리용기 등 유리 및 유리제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373억7100만원, 영업이익 27억4900만원, 순이익 3억71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15억7500만원으로, 최승호 대표(34.9%) 외 5명이 56.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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