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제닉스 ▲성우 ▲엠에프씨 등 3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 가운데 엠에프씨는 하나금융21호스팩과 합병을 통한 상장을 추진한다.
2010년 세워진 ‘제닉스’는 Stocker, AGV·AMR 등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613억원, 영업이익 31억8900만원, 순이익 31억32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3억9800만원으로, 배성관 대표(40.2%) 외 3명이 44.6%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1992년 세워진 ‘성우’는 2차전지 부품(2170 Topcap Ass’y, S4623) 및 자동차 전장부품(Motor Housing, EV Relay) 등 일차 및 이차전지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1466억5900만원, 영업이익 289억2200만원, 순이익 249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60억2300만원으로, 박채원(33.5%) 외 13명이 93.6%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2008년 세워진 ‘엠에프씨’는 원료의약품 및 중간 소재 등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73억900만원, 영업이익 7억1900만원, 순손실 7억21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34억4200만원으로, 황성관 대표(41.72%) 외 4명이 48.5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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