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이노테크 ▲교보17호기업인수목적㈜(교보17호스팩) ▲피아이이 등 3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KB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이노테크’는 복합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 등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518억5500만원, 영업이익 45억8000만원, 순이익 6억63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35억3200만원이다.
교보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교보17호스팩’은 스팩(SPAC)이다. 스팩은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로, 3년 안에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이 폐지된다.
삼성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피아이이’는 AI 비전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858억3800만원, 영업이익 39억9400만원, 순이익 55억11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32억1100만원이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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